'인사성 없고 무례' 정준원, "사주에 입 조심하라고" 발언 재조명… '유부녀 킬러' 홍보는 '열일'[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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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서는 신작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준원./소셜미디어

그는 8일 개인 SNS 계정에 “오늘도 9시 50분 MBC”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공효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장면, 사진에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기념 촬영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으나, 드라마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재석, 하하 등 MC들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쭈뼛거리는가 하면, ‘대사 챌린지’ 코너에서도 한 마디도 이어가지 못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도훈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발 이상한 내향인 콘셉트를 잡지 마라. 20년 전 방송에서 ‘제가 좀 4차원이라서요’라고 변명하던 것과 다를 바 없다”라며 “출연료를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프로 배우라면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과거 장항준 감독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장 감독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정준원의 이름을 듣고 “기억난다. 당시 집중 오디션을 봤는데 인사성이 없고 무례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정준원이 밝힌 ‘말수가 적은 이유’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공효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주를 봤는데 입을 조심하라고 하더라. 잘 바뀌지는 않지만 이제는 말을 늘려가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말을 아꼈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준원의 태도 논란과 별개로 지난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 3회는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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