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루이스 홀에 대해 이적 불가 방침을 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맨유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 홀은 활동량과 오버래핑이 장점인 레프트백이다.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킥으로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패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21-22시즌 프로에 데뷔한 홀은 2023년 임대 신분으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2024-25시즌 완전 이적한 뒤 지난 시즌 4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의 영입 후보에 올랐다.

맨유는 올여름 레프트백 강화를 노리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에 맨유는 뉴캐슬의 홀을 영입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이적료 협상에서 맨유는 최대 5000만 파운드(약 950억원) 제시할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뉴캐슬은 맨유에 매각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주요 선수들의 이탈이 발생한 상황에서 홀까지 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는 올여름 레프트백 보강을 추진 중이며, 홀은 오래 전부터 높이 평가해온 선수"라며 "뉴캐슬은 2주 전 맨유의 영입 문의를 거절했고, 오히려 자신들도 새로운 풀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전력 보강을 위해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현재 맨유는 아스날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주시하고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 자원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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