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 앞에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YG 사옥 유리 출입문을 골프채로 수차례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오른손에 골프채를 든 채 YG 사옥으로 달려가 출입문을 여러 차례 내리친다. 출입문이 열리자 내부 진입을 시도했고, 이를 막아선 보안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담겼다.
당시 사옥 앞에서는 시민들이 챌린지 영상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현장을 촬영하던 카메라에 해당 장면이 우연히 담겼고, 이후 현장에 있던 여러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까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또 다른 영상에는 여러 대의 경찰차가 출동해 A씨를 제압한 뒤 연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A씨의 국적과 신원, 블랙핑크 팬이라는 주장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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