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네이버가 오는 10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전용 반품센터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배송과 반품 편의성을 높여 멤버십 이용자의 구매를 늘리고 N배송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0월 멤버십 전용 반품센터와 새벽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 뒤 멤버십 회원의 구매 빈도는 약 29% 늘었다. 전체 거래액에서 멤버십 회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70%를 넘어섰다.
N배송 거래액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스마트스토어 내 N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전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에서 N배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어섰으며 네이버는 연말까지 이를 25%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판매자 간 물류 직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직계약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여 배송 조건과 운영 기준을 표준화하고 반품·정산·주문 관리 과정에서 판매자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최 대표는 “10월 신규 혜택 도입을 통해 멤버십과 N배송 간 선순환을 강화하고 하반기 N배송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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