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AT마드리드 선수단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한다. AT마드리드는 선수단은 6일 입국한 가운데 이강인과 첫 만남을 가졌다.
AT마드리드는 지난달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지만 이강인은 병무청 서류 문제로 인해 마드리드로 출국하지 못했다. 그 동안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던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7일 AT마드리드 첫 팀 훈련을 진행한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단 합류에 앞서 "하루 빨리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코치진과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클럽도 나도 가능한 빨리 합류하는 것을 원했지만 서류 문제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더 일찍 합류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다"며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팀에 합류할 때 최상의 몸상태로 합류하고 싶었다. 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항상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 팀의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문도데포르티보 등은 6일 '드디어 이강인이 AT마드리드 선수단과 만났다. AT마드리드는 지난달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지만 이강인은 새 동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이미 알고 지냈던 동료들과도 인사를 나눴다'며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첫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에게 어떤 포지션을 맡길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AT마드리드의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할 때 이강인의 역할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AT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전반전을 풀타임 뛸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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