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일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이하 한국시각) "팰리스는 토미야스 영입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48시간 내에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일본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풀백으로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 커버 능력과 안정적인 발밑을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유스팀 출신의 토미야스는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토미야스는 2019년 볼로냐 유니폼을 입었다. 토미야스는 볼로냐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는 등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고, 2021-22시즌 아스날에 합류했다.
아스날에서도 백업 수비수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4-25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지난 시즌 아스날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토미야스는 올여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했다. 이때 수비수 보강을 원했던 팰리스가 토미야스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계약에 합의했다.

팰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사임한 뒤 피에르 사즈 감독이 부임했다. 피에르 사즈 팰리스 감독은 올 시즌 스리백을 활용할 예정이며, 토미야스는 센터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팰리스가 영입을 추진할 경우 토미야스는 스리백의 왼쪽 수비수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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