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특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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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대상으로 허위·과대 광고와 불법 판매 행위 근절을 위한 전방위 특별 점검에 나선다.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기기 구매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1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전체 20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겨냥한 불법 판매 차단과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설명, 제품 표시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소비자 오인 또는 혼동을 유발하는 광고 △제품 표시에 관한 사항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1차 행정지도에 그치지만 시정이 이뤄지지 않거나 재적발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남구는 더불어 업소 관계자들에게 관련 법령 교육과 준수사항 안내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도 의료기기 구매 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 주의 당부에도 힘쓸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무료 체험을 앞세운 의료기기 판매가 고령층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겠다"며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권익 보호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구는 의료기기 판매 환경에 대한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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