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주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폭을 넓히며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전화식 군수가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경제·재정과 농업, 지역경제 분야 핵심 부처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숙원사업을 국가 정책과 연계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화식 군수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기획예산처를 찾아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주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국가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서준한 유통소비정책관과 만나 성주 참외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노후화된 재배시설 개선과 생산기반 고도화, 활용도가 낮은 농산물의 재가공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호진 지역경제국장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성주형 농촌 기본소득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계기로 각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화식 군수는 "지역 발전사업은 단발성 건의만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중앙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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