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GK 세대교체' 완료! '17G 31실점' 튀르키예 출신, 셀타 비고 임대→'65억' 완전 이적 포함...'3옵션' 미들즈브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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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가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한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가 셀타 비고로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셀타 비고가 맨유와 바인드르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은 사실상 완료 단계"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출신 바인드르는 2013년 앙카라귀쥐 유스팀을 거쳐 2016년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9년 여름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페네르바체에서 통산 145경기에 출전해 튀르키예 컵대회 우승을 이끄는 등 기량을 인정받은 바인드르는 2023-24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가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맨유에서의 입지는 좁았다. 세 시즌 동안 주전 확보에 실패하며 17경기 출전에 그쳤고 31골을 허용했다. 이에 맨유는 올여름 골키퍼진 개편을 결정했다.

맨유는 바인드르 매각하는 과정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 달로우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셀타 비고가 바인드르에게 접근했고,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로마노는 "이번 계약은 임대 이적으로 진행되며 400만 유로(약 65억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다. 해당 이적료는 출전 경기 수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라덱 비텍이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한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제공

맨유는 3옵션 골키퍼 라덱 비텍도 정리했다. 비텍의 행선지는 미들즈브러다. 로마노는 "맨유 골키퍼들의 이적이 진행된다. 바인드르는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나고, 비텍은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구단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로 평가받았던 안드레 오나나도 방출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역시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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