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영입한다.
영국 'BBC'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오랫동안 추진해온 뉴캐슬 주장 기마랑이스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오른 아스날은 올여름 미드필더 강화를 추진했다. 이에 기마랑이스를 지속해서 주시해 왔다. 아스날은 상당한 이적료 투자를 결정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경쟁 구단들을 제치고 기마랑이스 영입을 확정했다.
브라질 출신 기마랑이스는 수비력과 후방 빌드업 전개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다. 넓은 시야와 볼 소유, 탈압박, 경기 조율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2020년 올랭피크 리옹에 입단한 기마랑이스는 2022년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2022-23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었다.
2024-25시즌에는 공식전 47경기 5골 8도움을 올리며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출전 기회를 이어간 뒤 브라질 국가대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제 기마랑이스는 아스날 합류를 앞두고 있다. 'BBC'는 "현재 모든 합의가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훈련 캠프를 떠나 아스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단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날은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마랑이스는 아스날 합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제 최종 합의는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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