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를 앞두고 참가 기업 및 민간단체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대표단의 총회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글로벌 사막화 방지와 토지황폐화 복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몽골지부를 비롯해 미래숲, 수프로, 세이브더칠드런, 유한킴벌리, 푸른아시아, 평화의숲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회 기간 공동 홍보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총회 기간 164㎡ 규모의 '창원이니셔티브 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 기업과 단체들이 부대행사와 전시·홍보 활동에 해당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 민간기관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성공 사례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 국제협력 성과 등을 전 세계 참가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해외 기후변화 및 사막화 대응 성과는 민간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실용외교를 확대하고 글로벌 산림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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