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영토 확장과 지역 상생 ‘투트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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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집중 육성 중인 지역 관광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무기로 글로벌 진출과 지역 상생에서 가시적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6 앰버트리 마케터즈 1기’ 오리엔테이션 모습.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집중 육성 중인 지역 관광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무기로 글로벌 진출과 지역 상생에서 가시적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6 앰버트리 마케터즈 1기’ 오리엔테이션 모습. /부산관광공사

[포인트경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집중 육성 중인 지역 관광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무기로 글로벌 진출과 지역 상생에서 가시적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첨단 관광안전 기술의 해외 수출부터 산학협력을 연계한 로컬 브랜드 육성까지, 부산 관광 생태계의 지평이 넓어지는 모양새다.

​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AI 기반 관광안전 및 플랫폼 전문기업 ‘와토스’는 부산에서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와토스는 최근 네팔 관광부 및 트레킹 관리기관(TAAN)과 손잡고 히말라야 트레킹 관광에 최적화된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협력을 통해 히말라야 현지에는 디지털 ‘TIMS PASS’와 AI 기반 관광안전관리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와토스는 실시간 위치 및 이동 데이터 기반의 위험도 분석부터 맞춤형 정보 추천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안착시켜 부산의 스마트 관광 기술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기업 ‘앰버트리’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과 뷰티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앰버트리는 부산대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실무형 프로젝트 ‘2026 앰버트리 마케터즈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에는 총 72명이 지원하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2026 B-Beauty 브랜드 성장지원 패키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뷰티 기업 20개사를 발굴해 전방위 지원에 돌입했다. 자체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피치더크리에이터’와 연계해 숏폼 콘텐츠 제작, 밀착 마케팅 컨설팅 등을 오는 10월까지 단계별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이 AI기술, 디지털 콘텐츠, 지역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술과 인재, 지역 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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