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최대 경쟁자'...이강인 선발 자리 위협! '핵심 주전' 시메오네 '아들'의 의지, 월드컵 휴가 반납→ATM 훈련 빠르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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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예정보다 빠르게 합류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이자 이강인의 경쟁자인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팀에 빠르게 복귀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이하 한국시각) “줄리아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으로 오는 10일까지 휴가가 예정돼 있었으나 팀에 빠르게 복귀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고수해온 방식이다”라고 보도했다.

줄리아노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주력을 갖추고 있으며 90분 내내 수비 가담도 성실하게 수행한다. 현재 아틀레티코를 이끌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틀레티코 유스팀에서 성장해 2022년에 1군에 올랐다. 초반에는 임대 생활을 한 뒤 2024-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당 시즌 전체 50경기 5골 9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53경기 7골 8도움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줄리아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경기에 나섰다.

줄리아노는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의 최대 경쟁 상대다.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두 선수 모두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플레이를 펼친다. 시메오네 감독이 3백을 사용할 경우 줄리아노는 윙백도 소화를 할 수가 있다.

줄리아노는 월드컵 결승전까지 출전을 했기에 충분한 휴식기가 주어졌다. 하지만 빠르게 복귀를 하면서 새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3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예정보다 빠르게 합류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한국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오는 5일 한국에 입국하며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평가전을 치른다. 매체에 따르면 줄리아노는 스페인에 남아 체력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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