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홍열 청양군수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청양군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과 제도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두 50여 명의 민원담당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김홍열 군수 주재로 △1회차(7월31일) 행복민원과 26명 △2회차(8월4일) 인·허가 분야 8명 △3회차(8월11일) 읍·면 담당자 10명 △4회차(8월13일) 복지 분야 8명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민원행정 운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 회의실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인·허가, 복지, 읍·면 등 업무 특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참석 대상을 구성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대민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청양군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지원, 군 차원의 법적 대응, 장시간·반복 전화 및 면담 제한, 공무방해 민원인의 민원실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등 다양한 보호 대책을 시행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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