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상현(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AG)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AG를 50일 앞두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상현 단장은 7월 3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단순히 커피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선수들을 만나 손수 만든 커피를 건넸다. 2026 아이치·나고야 AG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작은 휴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커피를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선수단장 바리스타' 등장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상현 단장은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제 아시안게임까지 50일 남았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최고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단장으로서 끝까지 함께 뛰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각 종목별 선수단 방문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원팀 코리아로 하나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2 항저우 AG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과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AG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AG 출전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경기단체, 기자단, 정부관계자 등 체육계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AG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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