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3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 기록

시사위크
리얼미터가 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45.9%였고 부정평가는 50.5%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리얼미터가 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45.9%였고 부정평가는 50.5%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0%를 넘어섰다. 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도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4.6%P였다.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으나,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ETF 파장에 따른 경제적 불안정성,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강행 등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걸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7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4%P 소폭 하락한 45.9%(매우 잘함 29.9%, 잘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0%P 상승한 50.5%(매우 잘못함 39.3%, 잘못하는 편 11.2%)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42.7%였고, 부정평가는 54.8%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2.1%P였다.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43.0%였고 부정평가는 53.3%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0.3%P였다.

충청권에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긍정평가가 46.8%였고, 부정평가는 48.3%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5%P였다.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30대에서 부정평가가 60%대 중반을 기록했다. 먼저 20대에서 긍정평가가 30.4%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65.7%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35.3%P였다.

3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31.9%였고, 부정평가는 65.7%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33.8%P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3.8%였다.

근거자료 및 출처
리얼미터 7월 5주 차 주간동향
2026. 08. 03 리얼미터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 지지율] 3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 기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