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시의회가 경북 남부지역 지방의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달 31일 포항에서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포항시의회가 주관했으며, 경주·김천·구미·영천·청도·성주·칠곡·울릉 등 경북 남부권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다음 회의 개최지 선정과 함께 각 시·군의 주요 현안 및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장들은 지역별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통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은 "경북 남부지역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주민 복지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내실 있는 발전과 지역 간 균형 성장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출범했다.
포항을 비롯해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방의회 현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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