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민수 미쳤다! 아스널 상대로 어시스트 수확…1-4 대패 속 빛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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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2일 오전 3시(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지로나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민수(지로나)가 아스널을 상대로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로나는 2일 오전 3시(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기록한 강팀이다. 김민수는 강호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로나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16분 카이 하베르츠, 전반 30분 크리스토스 촐리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지로나는 후반 5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김민수가 공을 올렸다. 아르나우 마르티네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지로나는 이후 후반 8분 맥스 다우먼, 후반 10분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연이어 실점했고 3점 차 패배를 당했다.

김민수가 2일 오전 3시(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 시절의 김민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몹'에 따르면 김민수는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18번 패스를 시도해 모두 연결했다. 기회 창출은 1회 기록했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슈팅은 한 차례 기록했다. 유효슈팅이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풋몹'은 김민수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김민수는 2022년 7월 지로나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시즌 FC 안도라로 임대 이적해서 활약했는데, 40경기에서 6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로나로 돌아온 김민수는 올 시즌 1군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9승 14무 15패(승점 41)를 기록하며 19위에 그쳐 강등됐다. 올 시즌에는 승격에 도전한다.

지로나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2 1라운드 레가네스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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