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윤경호의 해…'청룡시리즈' 남우조연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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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눈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경호가 연이은 작품 활약에 이어 수상까지 거머쥐며 2026년 존재감을 굳혔다.

윤경호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극 중 강림소초의 행정보급관 만년 상사 박재영 역을 맡았다.

윤경호는 “진짜 믿어지지 않는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잔치라고 생각하고 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신인상부터 시상식을 보며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절대 혼자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함께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상”이라며 “길게, 오래 연기하는 것이 꿈이다. 이 상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도 제 자리를 지켜가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팀 모두의 상이라 여기며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윤경호는 영화 ‘좀비딸’, ‘메소드연기’, ‘끝장수사’, ‘남편들’, 드라마 ‘최악의 악’, ‘비질란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는 한유림 역을 맡아 ‘유림핑’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남우조연상까지 품에 안았다. 최근 종영한 SBS ‘김부장’에서는 유쾌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윤경호는 특별출연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 ‘고딩형사’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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