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확대… ‘자립 넘어 자립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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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개최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S-OIL 방주완 CFO(오른쪽),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7월 30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개최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S-OIL 방주완 CFO(오른쪽),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아동복지시설을 떠난 자립준비청년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것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기반 마련이다.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홀로 적응해야 하는 만큼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지원이 자립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S-OIL은 이 같은 사회적 과제에 주목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30일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김요셉)와 함께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사업인 ‘굿잡드림’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종료된 뒤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금과 취업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 사회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제도가 확대되고 있지만, 취업과 주거, 심리적 지원 등 자립 과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S-OI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굿잡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취업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과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지원 등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 후원보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주완 S-OIL CFO는 “굿잡드림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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