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11년 만 새신부 됐다…백지영도 달려온 브라이덜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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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절친들의 축하 속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 오윤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절친들의 축하 속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랑들~~^^ 너무 고마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재혼한 오윤아를 위해 절친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가 담겼다. 가수 백지영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을 축하했고, 오윤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파티장은 풍선과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Happy Wedding 윤아'라는 문구가 적힌 소품과 웨딩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케이크가 분위기를 더했다. 화이트 스타일링을 소화한 오윤아는 수줍은 듯 환하게 웃으며 새신부다운 설렘을 드러냈다.

오윤아가 절친들의 축하 속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 오윤아 SNS

특히 아들 송민 군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민 군은 파티 공간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화려한 장식과 케이크를 바라보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연예인과의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며 민이가 가장 큰 우선순위였다. 평생 둘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물론 시부모님도 민이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받아주셨다. 쉽지 않은 일인 만큼 더욱 감사했고, 인연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재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결정을 내린 지는 꽤 됐지만 조심스럽고 민망한 마음이 있었다. 남편이 비연예인이라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겠다. 민이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송민 군을 얻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해왔고, 약 11년 만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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