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한남더힐 3채 있었는데…다주택자 중과 앞두고 1채 매도, 차익 82억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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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한남더힐 한 채를 매각해 8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 235㎡(전용면적) 한 채를 127억원에 매도했다. 이달 27일 잔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겼다.

진은 지난 2019년 7월 해당 주택을 44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도가를 단순 비교하면 약 7년 만에 82억1000만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매입 당시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진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매수자는 1979년생 A씨로, 역시 별도의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은 해당 주택을 포함해 한남더힐에서 총 3채를 보유해 왔고, 이번 매도로 한 채를 처분하면서 현재는 2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매매계약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되기 직전인 지난 4월 체결돼 더욱 눈길을 끈다. 정부는 올해 5월 10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재개했다.

한편 한남더힐은 국내 대표 부촌 아파트로 꼽힌다. 과거 방탄소년단의 숙소로도 사용됐으며 배우 안성기, 소지섭, 한효주, 방송인 이영자, 가수 박효신 등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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