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차이나조이'서 아이온2·아이온 클래식 공개…중국 퍼블리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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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엔씨가 현지 파트너사 셩취게임즈와 손잡고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 참가해 아이온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과 주요 라인업을 선보인다. 양사는 차이나조이 개막에 앞서 '아이온2'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상하이서 개막한 차이나조이 2026 출품…체험형 부스 마련

'차이나조이 2026' 아이온2 전시관. /엔씨 
'차이나조이 2026' 아이온2 전시관. /엔씨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현장에 아이온2와 아이온 클래식이 모습을 드러냈다. 셩취게임즈 전시관 내 들어선 아이온2 공간은 이번 행사 단일 작품 가운데 최대 수준의 크기로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마련된 PC를 통해 대표 던전인 '불의 신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으며, 관람석 중심의 E스포츠 연출 기법과 돔 형태의 영상 매체가 함께 적용됐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의상 연출과 사진 촬영 공간, 커스텀 상품 제작 공간도 제공된다.

함께 전시된 아이온 클래식 부스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시연이 진행된다. 하라멜, 노흐시나, 불의 신전 등 원작의 주요 던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 내부 배경을 반영한 촬영 공간과 무대 공연도 마련됐다.

셩취게임즈와 strategic 협력 체결…'아이온2' 퍼블리싱 추진

(왼쪽부터)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 김택진 엔씨 대표 /엔씨
(왼쪽부터)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 김택진 엔씨 대표 /엔씨

전시회 개막 하루 전인 지난 30일, 김택진 엔씨 대표와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는 상하이에서 만나 아이온2의 중국 퍼블리싱 협약을 공식화했다. 셩취게임즈는 당일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현지 서비스명인 '영원의탑2'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운영 계획은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09년 PC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중국 진출 이후 17년 동안 이어져 온 협력 구조는 이번 신작으로 확대된다. 김택진 대표는 "완성도 높게 구현된 이번 작품이 현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 역시 "개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로젝트인 만큼 퍼블리싱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응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둔 아이온 클래식은 내달 중 중국 현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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