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026년 하반기 진해항 일원에서 항만시설물 안전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3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주요 해양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시민과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 친수·경쟁력 강화 종합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진해항 안전성 확보 및 해양관광·물놀이장 안심 운영
우선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법'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항만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동량 확대와 세입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해항 제1·2부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8월까지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완료해 10월 중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반영한다.
또한 항운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샤워실 리모델링 및 신발장 교체 공사를 7월 착수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속천항에서는 6월부터 흔들그네·벤치 등 친수시설 유지보수를 진행 중이며, 8월까지 완료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진해항 제1부두 재정비사업은 7월 항만이용자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만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진해항의 기능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 세입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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