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인증 분야 전문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9일 천마역사관에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ÜV Rheinland Korea)와 '모빌리티 해외인증 기술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인증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국제 안전 기준과 인증 절차를 충족하는 능력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교육 기반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시험평가 인프라를,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는 글로벌 인증 노하우를 결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 프랭크 주트너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해외 주요 인증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나선다.
특히 E-mark, CE, CB, VR, SNI, BIS 등 국제 인증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전문 인력 교류를 확대하며, 기업별 맞춤형 시험 지원과 해외 수출 인증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모빌리티 분야 현장 인력 확보를 위해 고전압 안전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함께 해외 인증 실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와 인증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관련 시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주행시험장(PG)과 관련 장비를 활용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고전압 안전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는 국제 인증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 절차와 인증 취득 전략을 지원하고, 모빌리티 분야 전문교육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해외 인증 및 고전압 안전 분야 교육을 대학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접목하고, 지역 기업과 공동 기술지원 및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인증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외 인증 전문교육과 고전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변화에 맞춘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를 비롯해 AI, 로봇, 디지털 전환 분야의 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 협력과 창업 지원을 확대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혁신 교육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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