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주력 의약품의 성장과 기술료 수익 반영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44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43억원이다.
의약품 사업에서는 주요 제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과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각각 148억원과 1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바이오탑과 노르믹스가 각각 연매출 300억원대와 2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도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의약품 사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다.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 글로벌 임상 3상 종료에 따라 이연됐던 잔여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순이익은 개발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가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 임상의 중간 결과에서 환자 대상 효능을 확인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아이메로프루바트가 FcRn 기전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 임상 탑라인 결과와 피부홍반성루푸스 임상 2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주력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사업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예정된 임상 결과를 통해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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