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최홍라가 일부 팬들의 과도한 접근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자제를 요청했다.
최홍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차역에서 기다리지 말아 달라"며 당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을 찍거나 인사해 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고 좋다"면서도 "일부러 제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차를 기다리는 내내 옆에 계시거나, 기차를 탈 때까지 따라오시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한두 분이 아니라서 퇴근할 때마다 힘이 든다"며 "경기가 끝난 뒤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최홍라는 "예외는 없으니까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재차 부탁하면서도 "대신 출근길에는 에너지 넘치게 다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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