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시 연결됐다.
영국 ‘팀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전히 카마빙가 영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첼시에서 안드레이 산투스를 데려온 뒤 아스톤 빌라에서 유리 틸레망스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최소 2명의 미드필더를 데려올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가 영입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카마빙가는 최근 계속해서 맨유와 연결이 됐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출신 중앙 미드필더로 2021-22시즌부터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원에서 활동량과 기술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왼쪽 사이드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카마빙가의 거취는 로드리와 관련이 있다. 레알은 현재 로드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드리를 마드리드로 합류시키는 데 성공할 경우 기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의 매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카마빙가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위기다.
영국 ‘가디언’ 또한 27일 “레알은 선수 판매를 통해 로드리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카마빙가나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즉 맨유 입장에서는 만일 레알이 로드리 영입에 성공한다면 카마빙가 영입에도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이다.

카마빙가도 이적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그는 특히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지 못하면서 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카마빙가의 예상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1000억원)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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