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진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자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사업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한울 기본지원사업은 전국 1위에 올라 최우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고, 한울 기본지원사업도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과 운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과 평가지침에 따라 실시됐다.
심사에는 기본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발전소, 특별지원사업 시행기관 등 전국 50개 시행자가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사업비 집행 실적과 주민 체감도 등 정량 요소를 비롯해 사업계획의 완성도, 관리 체계, 성과 활용 수준 등 정성 요소를 종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설 유지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 우수사례 창출, 정보공개 확대, 홍보 활동, 담당자 전문교육 참여 실적 등은 추가 가점으로 반영됐다.
심사 결과 신한울 기본지원사업은 총점 106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시행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울 기본지원사업 역시 105.3점을 기록해 전국 2위에 오르며 두 사업 모두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은 비계량 평가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업계획의 체계성은 물론 추진 과정의 관리 수준과 성과 분석, 개선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라 울진군은 2027년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 예산으로 2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확보한 재원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지역 현안 해결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예산 집행, 성과관리, 정보공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운영 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 소통과 성과 환류 체계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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