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네이쳐홀딩스(298540)는 박영준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6명이 올해 회사 주식 약 2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

박 대표는 이 가운데 2만1123주를 약 1억4000만원에 매수했다. 회사가 제시한 공시 기준 박 대표의 지분율은 22.67%다.
박범준 부사장과 하기주·유승윤 상무, 안재우·이승미 이사도 자사주 매수에 참여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임직원의 추가 장내 매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매수는 회사가 지난 3월 발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조치다. 더네이쳐홀딩스는 해당 계획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주주환원 관련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브랜드별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주력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의류와 신발, 용품 분야의 대표 상품을 확대한다. 상품 기획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즈니와의 협업도 늘릴 예정이다.
브롬톤 런던은 의류 중심에서 자전거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도심형 이동수단·생활양식 브랜드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최근 영국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판매망은 대리점과 직영점,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운영한다.
마크곤잘레스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상품과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 배럴은 실내 수영복과 워터웨어, 관련 용품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강화한다. 중국 천마스포츠와 체결한 총판 계약을 기반으로 현지 판매망도 확대한다.
배럴은 자사주 매입과 스페이스X 간접투자 등 자산 운용도 병행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브랜드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단계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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