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지역 스포츠와 연계한 금융상품의 금리와 판매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기본금리를 3.05%로 인상하고, 최고금리 역시 4.30%로 높였다. 판매기간은 8월20일까지로 연장해 더 많은 고객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텐텐양궁예금' 역시 고객 호응에 힘입어 판매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시즌 한정 스포츠 연계 상품으로, KIA타이거즈의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프로야구 최종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25%포인트, △팀 승수에 따라 최고 연 0.20%포인트, △최장 연승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30%포인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문 인증 시 회당 연 0.10%포인트(최대 연 0.20%포인트), △전남광주특별시 사랑통장 보유 시 연 0.30%포인트의 혜택이 추가된다.
최근 KIA타이거즈가 8연승을 기록하며 연승 우대금리 0.20%포인트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향후 팀의 추가 승수와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함께 출시된 '텐텐양궁예금'은 지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도 증액으로 더 많은 고객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12개월은 연 3.30%, 13개월은 연 3.40%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오예진 선수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종목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31%포인트의 우대금리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3개월 기준 최고 연 3.71%까지 받을 수 있다.
오예진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통과해 대한민국 여자 리커브 대표로 선발됐고,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확보했다. 최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양궁계를 이끌 기대주로 떠올랐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연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포츠의 감동을 고객과 함께 나누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금융 혜택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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