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안타까운 비보 전했다…"아직도 많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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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 이예림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예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아버지 이경규, 반려견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SNS에 슬픈 소식을 전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 아기들 소식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간이 흐르면서 한 마리씩 떠나보내게 됐고, 사진 속 아이들은 이제 모두 하늘나라에 있다"며 "아직도 많이 보고 싶고 그립지만, 지금은 하늘에서 함께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많이 사랑했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라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예림은 팬들의 걱정을 의식한 듯 "다른 아이들은 여전히 곁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이번 글은 사진 속 아이들을 추억하기 위해 남긴 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5년 이경규와 이예림이 여섯 마리의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간이 흘러 사진 속 반려견들이 모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예림은 배우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으며, 남편 김영찬은 현재 FC안양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이경규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녀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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