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만에 홀렸다"…양상국, '몰표녀' 이유빈 마음 훔치고 핑크빛 데이트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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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분은 유빈 님"이라며 "편하게 좀 더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몰표녀' 이유빈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을 필두로 한 '육캔두잇' 멤버들이 본격적인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펼친 단체 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을 둘러싼 양상국과 배우 유일한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당초 유일한은 이유빈과 함께 꽃밭을 거닐며 "우리는 쌍방인 게 확실하다"라며 강한 자신감과 호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모두가 주목한 랜덤 데이트 매칭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양상국과 유일한만 남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마침내 양상국이 이유빈과의 데이트 기회를 쟁취해 낸 것.

양상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분은 유빈 님"이라며 "편하게 좀 더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진 데이트에서 양상국은 이유빈에게 "유빈 씨와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진솔하게 대화를 풀어갔다.

개그맨 양상국이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몰표녀' 이유빈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특히 평소 분홍색을 좋아하는 이유빈을 위해 "핑크가 보이길래. 핑크 좋아하시니까"라며 즉석에서 예쁜 꽃팔찌를 만들어 전달하는 섬세한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이유빈은 "경주로 출발하기 전 재미 삼아 찾아본 오늘의 운세에서 행운의 아이템이 팔찌였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오빠가 만들어주신 팔찌라 더 신기하다. 운명 같은 느낌이다. 저는 운명을 믿는다"며 "그런 기준에 많이 부합하는 분이 아니었나 싶다"고 밝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설레는 분위기를 지켜보던 MC 김국진은 "데이트가 정해진 게 아니라고 본다. 둘이 행복하면 되는 거다. 지금 행복하냐, 안 행복하냐"고 물었고, 이유빈이 수줍게 "행복하다"고 답하자 "그럼 됐다. 남자가 이런 면이 있어야 한다"며 양상국의 직진 애정 행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강수지는 "세뇌시키는 것 같다. 유빈 씨가 8분 만에 유일한 씨에게서 양상국 씨에게 넘어가 버렸다"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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