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 관련 일본의 음모론은 틀렸다'…스페인 매체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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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이어졌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AT마드리드는이강인과 5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등번호 7번을 배정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양쪽 윙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뛰어난 시야, 정교한 볼 컨트롤, 패스 및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AT마드리드 이적으로 3시즌 만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7일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선수이지만 일본에서는 AT마드리드가 구비를 영입하기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것은 SNS에서 한국과 일본의 설전이 펼쳐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AT마드리드가 구보를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과 음모론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 팬들은 AT마드리드가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구보를 영입하기를 원했다. 결국 AT마드리드가 영입한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일본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이강인의 이적료 일부를 부담했다는 추측이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또한 AT마드리드의 공식 스폰서인 한국 기업이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면서도 'AT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선택한 이유는 AT마드리드의 알레마니 단장이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AT마드리드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AT마드리드의 오랜 영입 대상이었다. PSG에서는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교체 선수로 활약했지만 AT마드리드에서는 그런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팀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영입된 선수'라며 이강인이 AT마드리드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인이 북중미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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