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단 1승' 염경엽 칼 빼들었다, 코칭스태프 개편... 송지만 1군 타격 코치→최경철-김용의 콜업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LG 염경엽 감독이 2-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후반기 하락세에 빠진 LG 트윈스가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LG는 27일 "선수단 분위기 변화를 위해 일부 코칭스태프의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는 전반기 막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당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된 후에도 투타 엇박자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8연패 늪에 빠지며 순위는 3위까지 떨어졌다.

현재 2위 KT와 격차는 2.5경기, 4위 KIA 타이거즈와는 3경기 차이다.

특히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15-11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하루 뒤 경기서는 8회 대거 10실점을 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후반기 10경기서 1승 9패로 승률 꼴찌다.

결국 염경엽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수비를 담당했던 김일경 코치는 퀄리티컨트롤(QC) 겸 수비코치 역할을 맡는다. 주루/외야 수비 코치를 담당한 송지만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나선다.

또 퓨처스리그에서 수비코치를 맡았던 윤진호 코치가 1군 수비 코치로 콜업됐고, 김용의 잔류군 타격코치가 1루 주루/외야 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퓨처스 최경철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퓨처스리그 코칭스태프에도 변화가 있다. 퓨처스에는 정주현 코치가 작전 및 수비, 스즈키 코치가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김재율 타격 코치는 잔류군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내용

김일경 (現 수비) → QC 겸 수비 코치

송지만 (現 주루 / 외야수비) → 1군 타격 코치

윤진호 (現 퓨쳐스 수비) → 1군 수비 코치

김용의 (現 잔류군 타격) → 1군 주루 / 외야 코치

최경철 (現 퓨쳐스 배터리) → 1군 배터리 코치

정주현 (現 퓨쳐스 작전) → 퓨쳐스 작전 및 수비 코치

스즈키 (現 1군 배터리) → 퓨쳐스 배터리 코치

김재율 (現 1군 타격) → 잔류군 타격 코치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후반기 단 1승' 염경엽 칼 빼들었다, 코칭스태프 개편... 송지만 1군 타격 코치→최경철-김용의 콜업 [공식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