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동하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마친 뒤 작품을 향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부장'에서 남 실장 역을 맡아 활약한 이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에는 피와 상처 분장이 가득했고, 거친 액션 장면을 촬영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극 중 빌런 캐릭터의 강렬한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함께 출연한 배우 윤경호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도 공개해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게시물에는 소진이 "수고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동하는 "고마워요"라고 답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짧은 대화였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동하는 '김부장'에서 주강찬(주상욱 분)의 최측근인 남 실장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빌런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고, 작품 역시 지난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983년생인 이동하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부부의 세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행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걸스데이 출신 소진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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