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아시아 4개 도시 쇼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지난 25~26일 마카오에서 쇼콘 '2026 AND2BLE SHOW CONCERT : Welcome to Qurious'(이하 'Welcome to Qurious')의 끝을 장식했다.
'Welcome to Qurious'는 'Curiosity Study Club'이라는 콘셉트 아래, 앤더블의 호기심의 여정을 무대 위에 구현한 단독 공연이다. 앤더블은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고베, 마카오까지 아시아 4개 도시를 뜨겁게 달구며 국내외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중 마카오 공연은 2회 공연이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앤더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앤더블은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의 수록곡 무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신입 부원 모집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팬들 역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알찬 구성의 챌린지 미션과 VCR에 호평을 보냈다.
앤더블은 미니 1집의 타이틀곡 'Curious'와 서브 타이틀곡 'Aura'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본격 쇼콘의 시작을 알렸다. 앤더블은 멤버 간의 견고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칼군무로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다.

5인 5색 솔로 무대가 단연 하이라이트로, 멤버들은 도시별 일부 세트리스트에 변주를 주며 매 공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각무대는 콘셉트에 최적화된 LED 연출을 비롯한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멤버별 킬링 포인트를 찾아보게 하는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이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앤더블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엿보게했다.
단체 커버 무대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앤더블은 서울에서는 뉴진스의 'Ditto', 요코하마와 고베에서는 Vaundy의 '怪獣の花唄'(괴수의 꽃노래), 마카오에서는 李榮浩 Ronghao Li의 '戀人 Lovers'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서울 공연에서 교복을 맞춰 입은 데 이어 마카오 공연에서는 장하오가 직접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배가했다.
마지막으로 앤더블은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Sugar Rush'와 'Bed'에 이어 팬송 'Happy &'로 완벽한 피날레를 거뒀다. 팬들은한국어로 된 가사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데뷔 첫 쇼콘을 상황리에 마친 앤더블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했다. 호기심의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의 앤더블도 많이 기대해 달라.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쇼콘의 대미를 장식한 마카오 2회차 공연 말미에는 앤더블의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를 상징하는 '물음표(?)'가'느낌표(!)'로 변화하는 영상이 공개돼 앤더블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앤더블은 제로베이스원 활동을 마친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지난 5월 재데뷔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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