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복무 시절 전문하사 제의를 받고 진짜로 '군대 지박령'이 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K팝 리더 특집으로 꾸며져 동방신기 유노윤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효정,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여전히 연습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소속사에 간다며 'SM 지박령' 면모를 드러내던 중, 과거 '직업 군인'으로 남아버릴 뻔했던 비하인드를 꺼내놓았다.
유노윤호는 "군대 제대하고 시간이 6개월이 넘었다. 전문하사 제의가 들어왔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 해보니 재밌더라. 시키는 거 하면 되고 밥 다 주고 괜찮을 거 같아서 회사에 전화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연락해 “‘전문하사 제의가 왔는데 이쪽 업계에서 해본 사람이 없고 할거면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거기에서 배우는 게 있어서 ‘하겠다’고 했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피력했음을 밝혔다.
연예인 최초의 '군대 말뚝돌'이 탄생할 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SM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며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회사 고위 간부님들이 ‘본분을 잊지 말라’고 말리셨다"라며 말뚝을 박지 못한 비하인드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했으면 진짜 대박이었겠다. 연예인 최초 아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열정맨' 유노윤호는 "이왕 할 거면 최초로 해야지. 이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열정을 불태워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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