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특별한 유형의 선수를 활용하지 못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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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6년 5월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PSG가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을 발표했다./PS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이적한다.

AT마드리드는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가운데 계약기간은 2031년 6월까지 5년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1차례 우승한 AT마드리드는 이강인과 함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이강인의 PSG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강인의 이적은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 이강인 이적 문제는 몇 주 동안이나 질질 끌어왔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자신의 위상을 되찾았고 PSG는 중요한 카드를 잃었다. PSG는 경기장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를 활용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후반 25분경에 교체 투입되어 단 한번의 움직임으로 경기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AT마드리드에서 이강인은 PSG가 보장해 줄 수 없었던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출전 시간과 확실한 팀내 입지를 확보할 것이다. PSG에서 뛰는 것은 많은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점이지만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있어야 했고 좌절감을 느꼈다. PSG는 라커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를 잃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는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을 발표와 함께 '이강인은 3년 동안 PSG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16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포함해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에 크게 기여했다. PSG는 이강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을 영입한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양쪽 윙에서 뛸 수 있고 뛰어난 시야, 정교한 볼 컨트롤, 패스 및 슈팅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 선수'라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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