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오른쪽 팔꿈치 가격 당한 오타니 괜찮을까, 美 현지도 동료 부주의 꼬집었다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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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 종료 후 팔꿈치 가격당한 것에 대해 미국 현지도 주목했다.

다저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5-3로 승리했다.

원래대로라면 오타니가 등판하는 날이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당한 왼쪽 무릎 부상 때문이다. 예상보다 회복세가 더뎌 일정을 더 연기했다.

타자로는 정상 출전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3이 됐다.

문제의 장면은 경기 종료 후에 나왔다. 오타니가 승리 확정 후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그라운드로 향하고자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알렉스 콜이 오타니보다 먼저 더그아웃 펜스를 넘어가다 오타니의 오른 팔꿈치를 가격한 것이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오타니는 팔꿈치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한동산 상태를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매체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콜의 부주의함을 지적했다. 매체는 "콜이 주변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저스 입장에서 팀 내 최고 선수이자 야구계 최고 스타인 오타니가 스파이크에 팔이 찢겨 이탈하는 상황만큼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다저스 선수단은 백악관을 방문했다. 25일부터는 뉴욕 메츠와 경기를 갖는다. 아직까지는 오타니의 부상 정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다. 현지에서도 팔꿈치에 이상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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