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임찬규가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임찬규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흔들렸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7월 18일 잠실 KT 위즈전에서도 4이닝 9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후반기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10승도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경기가 올 시즌 한화전 첫 등판. 지난 시즌에는 한화전 5경기에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 1.59로 좋았다. 데뷔 첫 완봉승의 상대도 한화였다. 2025년 3월 26일 잠실에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1회부터 실점이 나왔다. 2사 이후에 문현빈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줬고, 노시환의 선제 적시타를 헌납했다. 2회와 4회는 삼자범퇴, 3회 역시 실점은 없었다.
그러나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김태연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한 임찬규는 이도윤에게 안타를 내주더니, 박정현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김광삼 투수코치가 올라가 흐름을 끊었지만 임찬규는 안정을 찾지 못했다. 심우준에게 동점타를, 오재원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페라자에게 볼넷을 내주자 LG 벤치는 교체를 택했다. 임찬규를 내리고 김윤식을 투입했다.
이후 김윤식이 문현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렸지만, 노시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임찬규의 최종 실점은 7점이 되었다. 이어 구본혁의 아쉬운 수비가 나왔고, 김태연에게 또 적시타를 내주면서 LG는 3-8로 끌려가고 있다.

7연패에 빠지면서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과연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가 8-3으로 앞선 가운데 6회말이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