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SSG 랜더스 신인 투수 김민준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후반기 첫 승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수단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김민준은 23일 롯데와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후반기 첫 승이자, 시즌 3승(2패)에 성공했다. 7월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17일 만에 승리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김민준의 부모님과 지인들은 그동안 선수를 잘 이끌어준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직접 간식 박스 100개를 준비해 선수단에 전달했다. 정성이 담긴 간식 박스에는 파이와 함께 귀여운 ‘야구공 모양의 떡’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민준은 “부모님과 지인분들께서 선수단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셨다. 항상 나를 잘 이끌어주시는 코치님들과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어제보다 더 발전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민준은 포항중-대구고 출신으로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시즌 데뷔가 늦어졌지만,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 4.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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