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가 신작 ‘아이온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는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가 예정돼 ‘아이온’ IP(지식재산권)의 성장이 주목된다.
24일 엔씨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산서(NPPA)가 지난 22일 ‘아이온: 클래식’(중국명 永恒之塔:经典)에 대한 외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엔씨와 중국 게임사 셩취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앞서 알려진 신작 ‘아이온 모바일’이다. 해당 게임은 원작 ‘아이온’을 기반으로 한다.
셩취게임즈는 2009년 PC ‘아이온’이 처음 중국에 진출했을 때부터 현지 서비스를 이끌었다. 이번 ‘아이온 모바일’도 셩취게임즈가 중국 퍼블리셔를 맡았다.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중국 내에서 장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엔씨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6년 중국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서비스는 엔씨가 맡아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 중국 선출시 전략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하반기 ‘아이온’ IP의 성장세에 관심이 쏠린다. 목표 일정대로 출시된다면 서구권에는 PC ‘아이온2’, 중국에서는 ‘아이온 모바일’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국과 대만에서 흥행한 ‘아이온2’는 9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온2’는 엔씨의 PC 게임 매출을 대폭 높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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