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아라에스·알바레스 타율 1위 경쟁자 쉬는 날 디아스는 안타 추가 탬파베이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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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얀디 디아스는 27일(한국시각)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를 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전체 타율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를 비롯해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이정후, 루이스 아라에스(이상 샌프란시스코)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경기 일정이 없어 휴식을 취했다. 이런 가운데 경쟁자 중 한 명인 얀디 디아스(탬파베이)만이 경기를 치러 안타 하나를 더했다.

디아스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7(381타수 117안타)가 됐다. 디아스는 타율 부문 5위를 유지했다. 로페스가 타율 0.332인 가운데 알바레스는 0.328로 4리 차 뒤인 2위에, 아라에스는 0.320으로 3위에 각각 자리히고 있다.

이정후는 0.302로 7위를 유지하고 있다. 디아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선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MLB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가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사 2루 상황에서 나온 안타는 적시타가 됐다. 2루 주자 페두시아 헌터가 홈을 밟아 디아스는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헌터의 득점은 탬파베이가 이날 올린 유일한 점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1-3으로 졌다. 토론토는 1-1이던 3회말 조지 스프링어가 적시타를 쳐 2-1로 리드를 잡았고 7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적시타를 날려 추가점을 냈다.

샌프란시코는 25일 LA 에인절스, 마이애미는 샌디에이고, 휴스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탬파베이도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만난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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