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유명현 경남 산청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기조인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을 앞세워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민선 9기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유 군수의 이번 행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거쳐 국회로 이어진 현장 중심 세일즈 행정의 연장선으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결실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날 유 군수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 지역 주요 국회의원(최형두·김종양·서일준·허성무·윤한홍·박상웅·강민국)과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김희정(부산 연제구) 의원 등을 연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사업의 당위성과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3대 핵심 정책사업으로 △산청 양수발전소 건립 △제5차 국가철도망(남해~대전선) 산청 경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등을 건의했다.
◇2694억 원 규모 7대 국비 사업 집중 피력
이와 함께 산청군은 지역 인프라 확충과 재해 예방,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694억 원 규모의 7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천-단성 국도 20호선(1193억 원) △산청-차황간 국도 59호선(688억 원) △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8억 원) △간공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7억 원) △내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39억 원) △공공 한약재 GMP 건립사업(100억 원) △대원사 불교미술체험관 조성사업(19억 원) 등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산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늠하는 열쇠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있다"며 "군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 발로 뛰고 결과로 보여주는 행정으로 산청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선제적 국비 확보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예산 최종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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