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시즌을 앞두고 악재를 맞이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윌리엄 살리바(아스널)의 부상과 관련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살리바는 수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이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미 대체자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살리바는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스페인과의 맞대결에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살리바는 전반 30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막상스 라크루아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의 몸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올 시즌 첫 경기는 8월 16일 영국 카디프의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이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살리바는 시즌 시작을 함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바이블'은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처음에는 살리바가 허리 수술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수술 대신 보존적 치료와 재활을 선택했다"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도는 그가 경기장으로 돌아오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복귀 시기는 살리바 본인이 준비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이에 따라 살리바는 빨라도 10월까지는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는 그보다 더 오랜 기간 이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살리바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아스널의 PL 우승에 기여했다.
아스널은 살리바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피에로 인카피에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존 스톤스가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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