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통증 재발→또 재활' 채은성 1군 복귀 준비, 23일 고양전 지명타자 선발 출전…첫 타석 볼넷, 황준서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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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채은성이 2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3월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채은성이 4회말 1사 후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채은성이 23일 고양 히어로즈전에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23일 서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원래 22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채은성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채은성은 지난 5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좌측 쇄골 만성 염좌 소견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하던 채은성은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타율 0.316(19타수 6안타)를 기록한 후 6월말 1군에 올라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쇄골 염증(흉쇄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퓨처스팀에 남았다.

당시 김경문 한화 감독은 "다시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들어왔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다시 휴식을 가져야 한다. 원래 아팠던 부위다. 언제 복귀한다고 말씀드리기가 그렇다. 조금 오래가는 부위라고 하더라"라고 아쉬움을 보인 바 있다.

강백호까지 옆구리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채은성의 복귀를 한화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주장으로서, 또한 주전 1루수로서 채은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컸다. 한 달 가까이 다시 재활에 매진하다가 실전 경기 소화에 들어가면서 1군 복귀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채은성(지명타자)-김건(1루수)-이진영(우익수)-권광민(중견수)-허관회(포수)-유로결(좌익수)-정민규(3루수)-이지성(유격수)-최유빈(2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황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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