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복귀 임박?…민지까지 함께한 4인 콘텐츠 연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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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연이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뉴진스 공식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연이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3일 뉴진스 공식 SNS에는 "4 Years of NewJeans"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의 개인 사진과 폴라로이드, 단체 사진 등이 공개됐다. 장기간 활동 공백으로 좀처럼 근황을 볼 수 없었던 네 멤버는 변함없는 비주얼과 밝은 분위기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브이(V) 포즈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자연스러운 케미를 드러냈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숏폼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연이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뉴진스 공식 SNS

해린은 일본 가수 하루카리의 '수고했어 여름'에 맞춰 온라인에서 유행 중인 '꿍싯꿍싯 챌린지'를 선보이며 특유의 부드러운 춤선을 뽐냈다. 민지는 팝송 'Get Down On It'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워킹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하니는 기타를 연주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혜인은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FROM LOVING BUNNIES"라는 문구를 통해 팬덤 버니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콘텐츠는 전날(22일) 데뷔 4주년 기념 영상 공개에 이은 후속 공개다. 앞서 뉴진스는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개인 영상과 네 멤버가 함께한 단체 영상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어 어도어는 같은 날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공식 팬클럽 멤버십인 '버니즈 클럽' 운영 소식도 함께 알렸다. 잇따른 콘텐츠 공개에 팬들은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뉴진스는 그동안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해 왔다. 지난해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고, 이후 해린과 혜인을 시작으로 하니가 복귀를 결정했다. 민지는 향후 활동 방향을 놓고 논의를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민지까지 포함된 4인 공식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복귀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어도어는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마친 뒤 발표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뒤 팀을 떠났으며, 현재 전속계약 위반 여부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은 데뷔 4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과 함께 "삶은 때때로 흐려지지만, 빛은 언제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길 바란다"는 내용의 영문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어도어가 다니엘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의 네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는 전속계약 위반과 이탈로 인해 발생한 손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감정 절차를 놓고 양측이 각각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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