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제쳤지만 슈팅 실수'…'양민혁 교체 출전'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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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했다./토트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양민혁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핫스퍼웨이에서 열린 MK돈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MK돈스와의 경기에서 토날리, 페르난데스 등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켜 경기력을 점검했다. 양민혁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45분 동안 활약했다.

토트넘은 MK돈스를 상대로 솔랑케, 텔, 솔로몬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갤러거, 페르난데스, 토날리가 중원을 구축했다. 그레이, 다카이, 데이비스, 기에레마텐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킨스키가 지켰다.

토트넘은 경기시작 3분 만에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흐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MK돈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토트넘은 골키퍼 킨스키를 포함해 10명을 교체 투입해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양민혁은 MK돈스전에서 후반 31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양민혁은 팀 동료 바넷의 롱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한번의 볼터치로 상대 골키퍼까지 제쳤고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페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MK돈스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슈팅 상황에 대해 '주목할 기회가 찾아왔다. 양민혁은 골문앞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고 언급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양민혁은 볼을 잘 컨트롤한 후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서 "잘 지내고 있다. 프리시즌이 힘들지만 즐기고 있고 훈련마다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시즌에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 더 강해지고 싶었다. 지금도 열심히하고 있다. 지난시즌보다 강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MK돈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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