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6 올림픽가치교육(K-OVEP) 리더십 프로그램을 열었다. 학생 선수들의 올림픽 핵심 가치 내재화를 위한 '레거시 메이커스(Legacy Makers)'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학생 및 엘리트 체육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경기력을 넘어 선수들의 올림픽 핵심 가치 내재화 및 미래 스포츠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사격, 육상, 수영 등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한 학생 선수 70여 명이 참여했다. 사례 중심 강의 및 소그룹 자기성찰 참여형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원윤종 선수 위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원 위원은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도전과 성장 과정과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올림픽가치 실천 사례와 함께 선수 이후 진로 및 글로벌 스포츠 리더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전달했다. 경기력을 넘은 사회적 기여와 임무를 강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림픽 핵심 가치가 지식으로만 그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실천하는 스포츠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앞으로 전국 체육 전공학과로의 시범운영 연계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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